236 회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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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일명 ‘쌔비촌’으로 불리는 이곳 사람들의 고향은
고성군 수동면 사비리.
1951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란을 갔던 사람들은 고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수동면은 전체가 DMZ 안에 갇히고 말았다.
모래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사비(沙飛)리.
사시사철 물고기들로 풍요로웠던 마을을 피란 온 뒤로
한 번도 가보지 못 한 어르신들은 기억을 더듬어 고향 땅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북 실향민도 아닌 DMZ 실향민..
[DMZ스토리 228부 철책에 갇힌 고향, 금강산 남강]
남쪽 땅도 북쪽 땅도 아닌 그곳에 노인들이 두고 온 고향이야기를 들어보자.
고성군 수동면 사비리.
1951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란을 갔던 사람들은 고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수동면은 전체가 DMZ 안에 갇히고 말았다.
모래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사비(沙飛)리.
사시사철 물고기들로 풍요로웠던 마을을 피란 온 뒤로
한 번도 가보지 못 한 어르신들은 기억을 더듬어 고향 땅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북 실향민도 아닌 DMZ 실향민..
[DMZ스토리 228부 철책에 갇힌 고향, 금강산 남강]
남쪽 땅도 북쪽 땅도 아닌 그곳에 노인들이 두고 온 고향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