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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도의원 "중대재해대응과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해"

 김기철 강원자치도의원은 오늘 "24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사업장에서 벌어진 중대산업재해 현황을 재난안전실 중대재해대응과에서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며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강원지역에서 중대산업재해가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도의 중대재해대응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현황을 달랑 5건만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하게 되면서 도내 중소사업장에 비상이 걸린 상태인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재난안전실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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