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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전국체전 김해서 개막..강원 선수단 9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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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전국체전이 오늘(11일) 경남 김해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강원 선수단은 지난해 부진을 떨쳐내고 올해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도 성황리에 끝났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원석진 기자, 올해 전국체전 관전 포인트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남 김해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개회식에서 강원자치도 선수단은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장을 마쳤는데요.

이번 전국체전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됩니다.

2만 8천여 명의 선수단이 49개 종목에서 일주일간 열전을 치를 예정인데요.

강원 선수단은 46개 종목에 1,410명이 참가합니다.

강원은 지난 대회 종합순위 12위보다 세 계단 오른 9위 달성이 목표입니다.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76개, 동메달 107개 등 244개의 메달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박태환 이후 2번째로 수영에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강원도청 김우민은,

내일(12일) 자유형 1,5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예정입니다.

전국체전 3회 연속 MVP에 선정된 강원도청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을 달성해 또 한 번 MVP 기록 경신이 기대됩니다.

강원 선수단 주축인 강원도청과 강원체고 수영팀은 금메달 16개를 차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도체육회 소속 여자체조 국가대표 신솔이는 개인과 단체에서 4관왕을 노립니다.

단체종목으론 양구고가 테니스에서,

화천 케이스포가 여자축구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경남 김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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