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연시 소비활력 정책을 집중 추진합니다.


먼저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4일부터 이틀간 속초 설악로데오거리에서는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가 열려 도 특산품과 크리스마스 테마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됩니다.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강원곳간'을 통해 연말·연시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원 상품권 발행도 확대됩니다.

내년 강원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기준으로 올해보다 60억 원 증가한 580억 원으로, 1월에는 80억 원을 발행해 평소보다 2배 증액된 규모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