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강민주
AI(25)소비심리 '뚝'..자치단체 마케팅 안간힘
2025-01-25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불안한 정국에 소비심리는 여전히 냉랭합니다.
자치단체들이 소비 촉진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 관광지와 상권 활성화에 집중하는 분위깁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달(12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1.8로, 평균 지표인 100 선이 무너지면서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관광지가 몰려 있는 영동지역도 한달전 보다 10p 넘게 떨어졌습니다.
어수선한 정국에 소비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소비나 여행 패턴도 효율성 우선으로 바뀌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전화)
"(소비, 여행트렌드가)가심비(가격대비 기쁨과 만족을 주는)에서 오늘날에는 나심비라는 얘기도 하는데 혼자 스스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거든요."
소비 활성화를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자치단체들.
◀ S /U ▶
"동해안 지자체는 최근 여행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관광마케팅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릉과 삼척시는 동해 중부선 개통이라는 호재를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시티투어 그리고 철도이용객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을 할 예정이며."
대중적 명소보다는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와 숨겨진 여행지 개발 등에도 나섭니다.
[인터뷰]
"최근 관광 트렌드가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생태학적 가치는 물론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동해소금길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원자치도도 내년까지 '강원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 홍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불안한 정국에 소비심리는 여전히 냉랭합니다.
자치단체들이 소비 촉진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 관광지와 상권 활성화에 집중하는 분위깁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달(12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1.8로, 평균 지표인 100 선이 무너지면서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관광지가 몰려 있는 영동지역도 한달전 보다 10p 넘게 떨어졌습니다.
어수선한 정국에 소비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소비나 여행 패턴도 효율성 우선으로 바뀌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전화)
"(소비, 여행트렌드가)가심비(가격대비 기쁨과 만족을 주는)에서 오늘날에는 나심비라는 얘기도 하는데 혼자 스스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거든요."
소비 활성화를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자치단체들.
◀ S /U ▶
"동해안 지자체는 최근 여행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관광마케팅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릉과 삼척시는 동해 중부선 개통이라는 호재를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시티투어 그리고 철도이용객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을 할 예정이며."
대중적 명소보다는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와 숨겨진 여행지 개발 등에도 나섭니다.
[인터뷰]
"최근 관광 트렌드가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생태학적 가치는 물론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동해소금길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원자치도도 내년까지 '강원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 홍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