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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6 조회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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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9/24 <꿈을 디자인하라,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

도전은 아름답다

김정주씨는 춘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환경학도로 자라났다. 환경학과 주얼리 디자인. 접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두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당차게 도전했다. 호주로 유학을 가서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고생했지만 늘 웃음을 달고 사는 그녀의 별명은 스마일 우먼. 노력 끝에 그녀는 청담동에 작은 주얼리 숍을 오픈했고 지금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랜드인 뮈샤의 대표가 되었다. 도전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바로 그녀를 23년째 보석 디자이너로 살게 하는 원동력이다.

 

위기를 기회로

김태희, 고현정, 이효리, 시아준수, 장근석 등 수많은 스타들이 애용하는 그녀의 주얼리 브랜드, 뮈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브랜드의 대표인 김정주씨도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집안 살림이 주저앉았을 때, 그녀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종로에 2평짜리 귀금속 가게를 여는 결단을 내린다.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위기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인 뮈샤를 성공시켰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은 확신

강변걷기를 좋아하던 시골 소녀가 10년간 미스코리아 왕관을 디자인하는 지금의 뮈샤 대표가 되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동안 지금의 김정주씨를 있게 한 것은 바로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과 행동이었다. 생각한 것을 바로 실현시키는 그녀는 보석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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