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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6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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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9/24 <맑은 색을 지닌 뮤지컬계의 디바, 뮤지컬 배우 임혜영>

뮤지컬 배우의 덕목, 순수한 열정

강릉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임혜영은 중학생 때부터 성악을 시작해 서울 소재 대학 성악과에 진학했다. 그녀는 대학시절 아나운서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운명적인 만남과 마주한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의 만남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그 날 일기장에 적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 라는 글귀는 몇 년 뒤 현실이 되었다. 이름도 없는 역할에서 시작해 뮤지컬계의 디바가 되기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임혜영. 순수한 열정이 없었다면 우리는 무대에서 그녀의 멋진 모습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뮤지컬계의 신데렐라, 진정한 디바로

임혜영은 2008년 온스타일에서 방송한 국내 최초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싱잉 인 더 스카이에서 118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후의 1인이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여주인공 역을 거머쥐었으며 그 이후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각광 받았다. 또한 2011TV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에 출연한 뒤로는 대중들의 관심도 얻었다. 하지만 외적인 것 보다는 연기와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그녀야말로 진정한 디바가 아닐까?

 

계속 보고 싶은 배우, 임혜영

임혜영씨가 그동안 연기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경험 끝에 얻게 된 것은 잘 나가기보단 여운이 긴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 나이를 먹어도 관객에게 늘 만나고 싶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로 뮤지컬 데뷔 10주년이 된 그녀. 앞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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