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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04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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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10/1 <게임의 바다를 항해하라! 해설위원 강형우>

게임업계에서 살아남기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 쯤 꿈꿔보았을 직업, 프로게이머. ‘게임만 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게임의 세계는 살아남기 어렵다. 연습도 힘들고, 사생활도 거의 없기 때문. 게다가 조금이라도 실력이 떨어지면 질타받기 일쑤인 냉혹한 게임의 세계에서 당당히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 하드캐리의 신,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 게임을 좋아하던 평범한 아이가 당당한 프로게이머로 거듭난 원동력은 바로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

 

e 스포츠 교육의 산 증인

한국게임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게이머로 명성을 쌓은 강형우씨는 그 경험을 토대로 중앙대 체육학과 e스포츠 전형에 합격했다. 전문적 교육으로 다져진 게임 지식 위에 프로게이머 생활로 체득한 경험을 가진 그에게는 e 스포츠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아직 선례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e 스포츠 교육. 그동안 게임계를 항해해 온 캡틴 잭이 언젠가는 국내 e스포츠 교육계의 키를 바로 잡고 순항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도전, 게임해설가로서의 도약

프로게이머를 넘어 해설가로서 인생2막을 연 강형우씨. 그는 2016 롤챔스 섬머에서 스포티비 게임즈의 정식 해설자가 되었다. 현역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해설가라는 다소 어려운 길을 스스로 선택하자 대중들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날 때마다 모의 해설 연습을 하고, 발성 연습을 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한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하고 있다. 프로게이머에서 게임 해설가로. 그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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