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회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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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정말 먼 곳’으로]
가깝지만 먼 곳, 강원도의 낯선 분위기 속에서 한 편의 시처럼 써내려간 삶의 이야기.
춘천에서 진행되는 영화 <정말 먼 곳> 시사회 현장을 방문해 박근영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도민들이 느낀 영화에 대한 소감을 담아본다.
<내만내강>
[걸으면 달라져요]32년 경력 헤어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던 오석환 대표는수술해야 할 만큼 허리와 무릎이 아팠다.그는 손님의 권유로 걷기 운동을 시작했고, 이젠 걷기 교육 강사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변신했는데...또 다른 이유로 걷기를 하는 김대은 환경운동가.그는 하루의 걸음을 기록해 도시로 기부하는일명 ‘탄소사냥꾼’ 프로젝트를 통해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을 꿈꾸고 있다.걷기를 통해 자신의 인생, 지역의 환경까지 바꾸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본다.
<네트워크 소식>
[봄이 내려앉은 '산청']
오늘의 여행지는 경상남도 산청. 첫 번째로 ‘정취암’ 전망대를 오르며 산청의 풍광을 한눈에 담아본다. 그리고 봄 향기 가득한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을 먹으며 자연 그대로의 향을 느껴본다. 마지막으로 산천을 대표하는 ‘경호강’에서 감성적인 경치로 봄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 한다.
<정태영삼 맛캐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식당 운영만 22년째인 이명희 사장님.새벽 5시면 식당 문을 열고 매일매일 부지런히 살고 있지만 10여 년 전부터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의 늪에 빠지게 됐는데...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얼마 전 고관절 수술로 인해 식당을 계속 할 것인가 고민하던 중, 오랫동안 유지해 온 식당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정태영삼 맛캐다> 지원! 그 원인을 찾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장님이 마련한 감사의 자리.꿈의 공간으로 은인들을 초대해 신메뉴를 대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