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신년/국회1>이광재의원 "수도권 전철,강원도 연결"
2022-01-13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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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대학도시 조성과 수도권 전철의 강원도 연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광재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면서도, 일꾼답게 조용히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가장 보람된 일로는,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우리 국민은 물론, 어려운 나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만든, 교육판 넷플릭스인 'EBS 위대한 수업'을 꼽았습니다.
대학 부지에 기업이 들어오고, 친환경 첨단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 것도, 주요 성과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대학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기는데 지방이 사는데, 대학교 안에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법을 통과시켰다, 일자리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캠프롱 부지 국립과학관 유치를 비롯해, 기업도시 내 고교 신설, 무실동 교도소 이전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한 것도 성과로 내세웁니다.
이 의원의 올해 최대 과제는, 수도권 전철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서울)강남 수서와 강원도가 만나게 하는 것, 지금은 청량리에서 주로 오는 거잖아요. 그리고 춘천~원주 철도를 만드는 것, 이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이제 강원도 시대가 오는 건 틀림없는데 수도권 전철로 다 연결돼서.."
현재 건설 중인 수서~광주 노선을 양평.용문을 거쳐 홍천까지 연결해, 서울 강남과 강원도를 수도권 전철로 오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교육과 일자리, 주거까지 가능한 대학도시 조성의 전국 확대와, 춘천 캠프페이지처럼 군부대가 떠난 부지에 첨단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도 올해 역점 사업입니다.
이 의원은 대선 승리도 중요하지만, 대선을 강원도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을 치른 강릉에 유치하고, 과천에 있는 마사회 같은 걸 유치하면 수천억원씩 1년에 생기거든요. 데이타 관련된 공공기관 이전하는 거.."
6.1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선, 도민들의 높은 지지에 감사하다면서도, 일단은 대선에 집중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G1뉴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대학도시 조성과 수도권 전철의 강원도 연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광재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면서도, 일꾼답게 조용히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가장 보람된 일로는,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우리 국민은 물론, 어려운 나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만든, 교육판 넷플릭스인 'EBS 위대한 수업'을 꼽았습니다.
대학 부지에 기업이 들어오고, 친환경 첨단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 것도, 주요 성과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대학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기는데 지방이 사는데, 대학교 안에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법을 통과시켰다, 일자리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캠프롱 부지 국립과학관 유치를 비롯해, 기업도시 내 고교 신설, 무실동 교도소 이전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한 것도 성과로 내세웁니다.
이 의원의 올해 최대 과제는, 수도권 전철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서울)강남 수서와 강원도가 만나게 하는 것, 지금은 청량리에서 주로 오는 거잖아요. 그리고 춘천~원주 철도를 만드는 것, 이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이제 강원도 시대가 오는 건 틀림없는데 수도권 전철로 다 연결돼서.."
현재 건설 중인 수서~광주 노선을 양평.용문을 거쳐 홍천까지 연결해, 서울 강남과 강원도를 수도권 전철로 오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교육과 일자리, 주거까지 가능한 대학도시 조성의 전국 확대와, 춘천 캠프페이지처럼 군부대가 떠난 부지에 첨단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도 올해 역점 사업입니다.
이 의원은 대선 승리도 중요하지만, 대선을 강원도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을 치른 강릉에 유치하고, 과천에 있는 마사회 같은 걸 유치하면 수천억원씩 1년에 생기거든요. 데이타 관련된 공공기관 이전하는 거.."
6.1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선, 도민들의 높은 지지에 감사하다면서도, 일단은 대선에 집중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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