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질오염총량제 의무화에 반대하는 춘천지역 대책위원회가 오늘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춘천지역 29개 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 백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책위는 앞으로 수질오염총량제 의무화 전환을 막기 위해 춘천시와 연계해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