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다음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제 작업에 돌입합니다.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해 고사목 전량 제거와 항공예찰,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3년 춘천을 시작으로 올해 홍천과 횡성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감염목은 92그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