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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릴레이 공연 '춘천 구경' 올해 30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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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문화재단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매력을 알리는 릴레이 공연 '춘천 구경'을 진행합니다.

춘천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시기별로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모두 30회의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춘천구경'은 클래식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고, 관람료는 전석 만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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