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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춘천시민연대 장외 신경전 '가열'
2017-02-0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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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지역구 김진태 국회의원과 춘천시민연대 간 법적 공방에 앞선 장외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김진태 의원이 유성철 사무국장을 무고와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법을 잘아는 검사 출신의 김 의원이 요건도 되지 않는 무고죄를 주장하며 고발한 것은 자신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 물 타기하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실은 "단체 명의로 무고하면 단체 소속 주동자가 처벌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이런 법적 상식도 없는 사람이 시민단체 간부라는 것이 놀랍다"며 "언론플레이를 그만하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라"고 대응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을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김진태 의원이 유성철 사무국장을 무고와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법을 잘아는 검사 출신의 김 의원이 요건도 되지 않는 무고죄를 주장하며 고발한 것은 자신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 물 타기하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실은 "단체 명의로 무고하면 단체 소속 주동자가 처벌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이런 법적 상식도 없는 사람이 시민단체 간부라는 것이 놀랍다"며 "언론플레이를 그만하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라"고 대응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을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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