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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원주 C형 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 보상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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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원주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에 대한 보상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제출한 원주 C형 간염 피해자 29명에 대한 정부의 치료비 지원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청원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장의 사망으로 합의나 소송 등을 통한 보상청구가 어렵고 정부의 예산 확보 작업도 지지부진해 보상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검찰은 해당 병원 관계자들의 의료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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