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2017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지난달 20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충전받을 수 있고, 신규 발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당 연간 지원금이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