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저온을 유지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꼭 필요하다고 보고, 희망농가의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은 영농조합법인과 김치 가공업체 등으로, 저온저장고의 경우 ㎡당 백만원씩 최고 6억 6천만원이 지원되고, 저온 수송차량은 대당 1억 천만원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