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강원도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춘천과 평창, 고성, 원주 등 4개 시군에서 현장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온라인 스토어를 활용한 '강원 산나물 특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며,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춘천 베어스 호텔 주차장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평창 휴게소에서 진행됩니다.

강원도는 "현장 판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대 5억원 가량의 판매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