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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남북철도 재추진, 동해북부선 예비타당성 면제 계획
2020-04-21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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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과 남북 소강국면으로 사실상 1년 넘게 방치됐던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입니다.
통일부는 오는 23일쯤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동해북부선 건설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업 구간은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9km 구간으로 단선 전철 형태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통일부와 강원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인 오는 27일,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오는 23일쯤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동해북부선 건설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업 구간은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9km 구간으로 단선 전철 형태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통일부와 강원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인 오는 27일,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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