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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이태원클럽 방문' 도민 8명, 실거주 7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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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클럽을 방문한 도민은 현재까지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이태원클럽 방문자 가운데 주소지가 강원도인 사람은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실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서울시가 파악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가운데 천 9백여명은 연락이 닿지않고 있는 만큼, 이 기간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자진 신고 후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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