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도내 원어민교사 55명 이태원 방문..격리 조치
키보드 단축키 안내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국내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원어민교사 상당 수가 이태원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원어민 보조교사 320여 명 가운데 55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이태원 클럽과 주점, 카페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격리 조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또 해당 원어민 교사가 일했던 학교의 교직원들을 자율격리했고, 초등학교 긴급 돌봄 학생들은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