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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한국판 뉴딜' 강력 추진 의지, 도 현안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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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해, 강원도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댐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프라를 조성하고, 충분한 예산을 투입해 '한국판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댐'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춘천의 데이터 기업을 방문해 언급한 개념으로, 미국이 대공황시대 후버댐 건설로 극복한 사례를 본뜬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개념입니다.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대 산업에는 데이터 댐과 그린에너지, 스마트 그린산단 등 강원도 현안 산업들이 포함됐습니다.

김 대표는 또 "한미 양국은 이미 금강산관광을 대북제재 예외로 두는데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미 간의 협상이 진전되기 전이더라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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