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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통합당, 레고랜드 관련 행정사무조사권 발동 추진
2020-07-2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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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심상화 원내대표를 비롯한 10명의 통합당 소속 도의원은 다음달 행정사무조사 발의를 위한 재적 의원 1/3 이상의 동의를 받기 위해 사전 조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통합당 의원들은 임대수익률 축소 논란과 밀실 협의 등 춘천 레고랜드 사업 과정 전반에서 불거진 문제를 정확히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행정사무조사권 발의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적 의원 1/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고, 의회 개원 후 안건이 상정되면 출석의원 과반 이상이 찬성해야 발동됩니다.
현재 강원도의회는 민주당 35명, 통합당 10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가운데 최소 5명 이상이 참여해야 행정사무조사권 발의가 가능합니다.
미래통합당 심상화 원내대표를 비롯한 10명의 통합당 소속 도의원은 다음달 행정사무조사 발의를 위한 재적 의원 1/3 이상의 동의를 받기 위해 사전 조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통합당 의원들은 임대수익률 축소 논란과 밀실 협의 등 춘천 레고랜드 사업 과정 전반에서 불거진 문제를 정확히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행정사무조사권 발의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적 의원 1/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고, 의회 개원 후 안건이 상정되면 출석의원 과반 이상이 찬성해야 발동됩니다.
현재 강원도의회는 민주당 35명, 통합당 10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가운데 최소 5명 이상이 참여해야 행정사무조사권 발의가 가능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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