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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관람구간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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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 관람구간을 단축해 운영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바다부채길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복구할 때까지 심곡 매표소부터 전망 타워까지 1km 구간은 무료개방하고,

피해가 적은 정동매표소부터 부채바위까지 1.86km 구간은 기존 매표금액의 35%를 감면해 임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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