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일자별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연휴 전날이 평균 8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휴 첫날이 57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특히 연휴 전날 퇴근시간대의 사고건수가 14%로 가장 높다"며 귀성길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