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 낳은 국민 작사가 고 박건호 선생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 서정적 감성을 선사할 '제1회 박건호 음악회'가 어제(22일) 저녁 원주 백운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G1강원민방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이용, 정수라 등 유명 가수들이 박건호 선생이 작사한 노래를 부르며 고인의 음악적 업적을 기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면 공연으로 전환돼 480명이 함께했으며, G1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