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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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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도내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코호트 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어제 철원 육군 부대에서 32명과 미취학 아동 2명 등 모두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춘천에서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5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춘천 확진자의 자녀가 다닌 것으로 확인된 중학교와 유치원은 전교생이 즉각 하교 조치됐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1명으로 늘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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