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도내에선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중이던 속초의 한 요양병원에서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코호트 격리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들로 병원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철원에서도 동송읍에 사는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