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역 노숙인 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벌입니다.

원주시는 오늘부터 원주복지원과 원주 노숙인센터, 다시서는집 등 3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79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을 대상으로한 검사에서는 114곳 3,417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