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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뉴스라인 LTE2> 거리두기 수능 '차분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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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올해 수능은 고사장 분위기 말고도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게 많다죠?"



"네, 올해는 모든 수험생들이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발열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일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일반시험장 안에 있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리포터]
특히 자가격리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본인 자리에서 꼭 점심식사를 해야하고요, 마스크는 식사할 때를 빼고는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수능시험 1교시는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됩니다.

또 영어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국내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과 군사훈련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올해 도내에서는 7개 시험지구, 51개 일반 시험장과 7개 별도시험장에서 만 2천 3백 47명이 수능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G1뉴스 원석진입
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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