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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오폐수 증가에도 원주천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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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원주천의 오·폐수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수질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5년 간 원주천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수질 평가 지표인 BOD와 총인의 변화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BOD는 57.8%, 총인은 82% 개선됐습니다.

이는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하·폐수처리장 등 기초시설의 확충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실시한 결과로 원주환경청은 분석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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