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산발적인 확진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원주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대규모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충북 괴산 성모병원에 자녀가 실습을 다녀온 것이 확인돼, 선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