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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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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동해와 강릉,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동해에서는 어제 오전 중앙초교 확진자의 학부모 접촉자 8명과 동해병원 접촉자 1명 등,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데 이어,

밤사이 중앙초교 관련 확진자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강릉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등 3명이 발생했고, 원주에서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며, 횡성군과 홍천군은 오늘 자정부터 2단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늘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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