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도내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철원에서는 일가족과 노인보호시설을 고리로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다만 일가족 가운데 50대 부부는 의정부에서 검사를 받아 의정부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와 함께 원주와 동해, 강릉에서도 각각 2명씩 양성 판정을 받고, 횡성에서도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3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