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넘겨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1지구 문제와 관련해 동해시의회가 3자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개발 사업이 지체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동해시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자청장과 동해시장, 시의회 의장이 만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지금 상태로는 경자구역이 갈등과 분쟁 요인으로 남을 수 박에 없다면서 의혹을 빠른 시일내에 투명하게 밝히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