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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 남부 영월에서 ASF 발병 방역 당국 초비상
2021-05-06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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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지역인 영월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의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의심사례가 발생해,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돼지 4백여 마리를 즉각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강원과 경기, 충북지역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내 돼지 사육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지난해 10월 화천 농가 2곳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의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의심사례가 발생해,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돼지 4백여 마리를 즉각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강원과 경기, 충북지역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내 돼지 사육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지난해 10월 화천 농가 2곳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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