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토종 민물고기 '미유기' 종자 20만 마리 방류
키보드 단축키 안내
국내 토종 민물고기인 '미유기' 종자 방류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내일(10일)부터 닷새간 횡성과 철원, 평창 등 도내 8개 시·군에 미유기 종자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5년부터 미유기 자원회복과 종 보존 연구를 시작해, 2019년 국내 최초로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개발해 지금까지 37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미유기는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종으로 메기와 생김새가 비슷해 산메기, 깔딱메기 등으로 더욱 알려져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