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강원도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국비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강원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2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337억 원을 투입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등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은 도내 공공어린이집과 보건소 가운데 준공 후 10년 이상이 경과된 104곳이며, '코로나19' 대응 의료 인력과 도민 편의를 위해 보건소 78곳에 중점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