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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유상범 위원장, "석열이 형이 유일한 대안"
2021-07-2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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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전열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신임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한 도민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권 교체와 도정 교체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유상범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의 취임 일성은 예상대로, 내년 대선과 지선 승리입니다.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민주당에 나라를 맡겨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또, 국민의힘 텃밭이었던 강원도를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정권교체와 동시에 지방정부도 너무 운동장이 기울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교체를 해야만 실질적인 정권교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목표는 정권교체, 도정교체입니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도민들의 지지도 상승과 함께, 신규 당원 입당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 이전에는 300명에 불과했지만, 재보선 이후 현재까지 5천 5백명이 입당했을 정도입니다.
경쟁력 있는 도지사 후보군도 많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
"김진태 전 의원 외에도 지금 권성동 의원도 충분히 거명이 되어 있고요. 한기호 의원, 정창수 전 차관 이런 분도 있고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강원미래연구원을 중심으로 도정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을 '석열이 형'이라고 호칭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윤 전 총장이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입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빠른 입당을 통해서 안정감을 갖기를 원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도 그 구분을 잘 알고 있고, 경선이 출발하기 전까지는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거는 거의 확실하지 않겠냐 생각합니다"
최근 윤 전 총장 지지도가 다소 빠진 것에 대해선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내년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전열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신임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한 도민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권 교체와 도정 교체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유상범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의 취임 일성은 예상대로, 내년 대선과 지선 승리입니다.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민주당에 나라를 맡겨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또, 국민의힘 텃밭이었던 강원도를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정권교체와 동시에 지방정부도 너무 운동장이 기울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교체를 해야만 실질적인 정권교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목표는 정권교체, 도정교체입니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도민들의 지지도 상승과 함께, 신규 당원 입당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 이전에는 300명에 불과했지만, 재보선 이후 현재까지 5천 5백명이 입당했을 정도입니다.
경쟁력 있는 도지사 후보군도 많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
"김진태 전 의원 외에도 지금 권성동 의원도 충분히 거명이 되어 있고요. 한기호 의원, 정창수 전 차관 이런 분도 있고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강원미래연구원을 중심으로 도정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을 '석열이 형'이라고 호칭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윤 전 총장이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입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빠른 입당을 통해서 안정감을 갖기를 원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도 그 구분을 잘 알고 있고, 경선이 출발하기 전까지는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거는 거의 확실하지 않겠냐 생각합니다"
최근 윤 전 총장 지지도가 다소 빠진 것에 대해선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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