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강릉지역 거리두기 격상 놓고 '논란'
키보드 단축키 안내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한 뒤 매일 하루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릉 지역에 거리두기 격상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어제(28일) 브리핑을 열고, 3단계로 낮춘 뒤 매일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해 시민으로의 대규모 확산 위험은 없다고 보고, 이번주까지 3단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확진자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단계격상을,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는 단계 하향을 요구하며 격론을 벌이는 등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두고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