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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삼척시,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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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삼척시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올해 2학기 신입생은 400만 원, 재학생에게는 300만 원 한도로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을 넘어야하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의 성적을 취득해야 합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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