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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학교 급식실 조리시설 운영 기준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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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조리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학교 급식실에서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한 경력이 길수록 폐암 발생 비율이 최대 3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의원은 교육부의 '학교급식 위생 관리 지침'은 있지만 환기 시설의 설치 기준은 따로 없다며 설치와 교체 등 관리를 위한 기준과 예산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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