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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코로나19' 발생 후 아동·중장년층 비만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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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 아동과 중장년층에서 비만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진료를 받은 국민 가운데 9세 이하 아동이 2,058명으로, 1년전 보다 145%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 50대가 3,615명으로 118%, 60대가 1,375명으로 121% 늘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건강이 취약해질 수 있다며 조기 치료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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