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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싹 바뀌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2021-11-1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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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영동지역을 삼켰던 대형 산불로 전소됐던 동해 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를 마치고 재개장했습니다.
46개 객실과 커뮤니티 하우스, 어린이 물놀이 시설들이 갖춰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관광지로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짙푸른 바다 옆 해변에 파도를 연상시키는 하얀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전면은 통유리로 지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2019년 4월, 영동지역을 휩쓴 산불이 집어삼켰던 동해 오토캠핑리조트입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돼 전소됐던 53개 객실이 30개동 46개 객실로 다시 지어졌고,
커뮤니티 하우스와 스낵카페 등 부대시설과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조성됐습니다.
내화성 자재를 쓰고 스프링클러, 물탱크를 갖춰 혹시 모를 화재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인터뷰]
"화마가 다시 오더라도 화마를 피하기 위해서 전시설 불연재인 벽돌과 돌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큰 파도가 치면 유아들이 바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유아용 물놀이 시설도 구비했습니다."
동해시는 산불 피해 흔적과, 화재에서 살아남은 오두막형 숙소도 남겨 리조트 재건의 의미를 더하고,
반려견 동반실과 장애인 캠핑시설을 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우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국내 최초 오토캠핑의 시작을 알렸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리조트가 코로나 일상 시대에 국민의 쉼터 기능을 다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리조트 준공식을 오는 24일 개최하고 다음달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지난 2019년 영동지역을 삼켰던 대형 산불로 전소됐던 동해 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를 마치고 재개장했습니다.
46개 객실과 커뮤니티 하우스, 어린이 물놀이 시설들이 갖춰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관광지로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짙푸른 바다 옆 해변에 파도를 연상시키는 하얀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전면은 통유리로 지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2019년 4월, 영동지역을 휩쓴 산불이 집어삼켰던 동해 오토캠핑리조트입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돼 전소됐던 53개 객실이 30개동 46개 객실로 다시 지어졌고,
커뮤니티 하우스와 스낵카페 등 부대시설과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조성됐습니다.
내화성 자재를 쓰고 스프링클러, 물탱크를 갖춰 혹시 모를 화재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인터뷰]
"화마가 다시 오더라도 화마를 피하기 위해서 전시설 불연재인 벽돌과 돌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큰 파도가 치면 유아들이 바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유아용 물놀이 시설도 구비했습니다."
동해시는 산불 피해 흔적과, 화재에서 살아남은 오두막형 숙소도 남겨 리조트 재건의 의미를 더하고,
반려견 동반실과 장애인 캠핑시설을 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우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국내 최초 오토캠핑의 시작을 알렸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리조트가 코로나 일상 시대에 국민의 쉼터 기능을 다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리조트 준공식을 오는 24일 개최하고 다음달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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