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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교육감 선거방식 재논의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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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교육감 선거 방식을 놓고 시·도지사 러닝메이트나 임명제로 정하는 방식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시한 번 제기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 무효표가 90만표에 이르는데 시·도지사 선거보다도 2.6배 많다"며, "방식의 다양화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감 권한이 막강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을 못하고 있다"며 "정부, 시도지사와 교육감 정책 이념이 다르면 소모적인 갈등만 반복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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