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시절 금광으로 채굴됐던 정선 화암 동굴을 활용한 이색 행사가 열립니다.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부터 한 달간 화암동굴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금 나와라 뚝딱, 동굴 친구를 찾아라 시즌 2'를 운영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앱을 통해 화암동굴 곳곳에 숨겨진 동물과 식물 등 캐릭터 수집 임무를 달성하면, 금광의 이미지를 부각해 순금 한 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