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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청사 이전 부지, '접근성, 확장성' 최대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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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신청사 부지는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에 가장 높은 30점을 각각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접근 편리성은 도민 여론조사에서, 장래 확장성은 토론회와 위원회에서 중요 평가 항목으로 논의됐습니다.

또 비용 경제성에 20점, 주변입지 환경과 개발용이성에 10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추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부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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