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성명을 내고 최근 '낭만 조퇴' 발언을 한 신경호 도 교육감을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성명에서 "신경호 도 교육감이 최근 출입기자단과의 차담에서 낭만 조퇴라는 말을 언급하며,

교원들이 무분별하게 휴가를 사용해 학교가 교육력을 잃어버린 것처럼 발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긴급 교사 설문을 통해 교사들의 휴가권이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을 진단하고 후속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