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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FC, 이정협-케빈-양현준 줄 부상..전력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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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경기만에 승점을 확보한 강원FC가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위기에 몰렸습니다.

강원FC에 따르면, 주말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홈경기에서 양현준 선수는 전반 26분 볼경합 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코를 맞고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기 후 진단을 받은 양현준선수는 검사 결과, 코뼈가 골절돼 최소 한 달 이상의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FC는 공격수 이정협과 외국인 미드필더 케빈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원FC는 양현준 선수의 부상에 대해 주중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해당 상황에 대해 심판평가소위원회에 문의할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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