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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어젯밤 영월군 남면 산불, 0.05ha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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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저녁 9시 5분쯤, 영원군 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96명 등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05ha가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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